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뭘 해야하지? 제대로 된 꿈을 가지고 싶을때

읽는 시간 : 2분

이 글을 참고해야 할 때

1.
이제 뭔가 달라지고 싶을때
2.
꿈을 찾고 싶을 때
3.
열정은 있으나, 방법을 모를 때

뭘 해야하지. 나의 목표가 뭐지.

“이제 나 ~~~를 위해 열심히 살거야”
어제까지 누워서 폰만 하던 사람이 갑자기 하루아침에 저 말을 한 뒤 달라질 가능성? 개인에게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하지 않는 이상, 하루 아침에 꿈을 찾고, 하루 아침에 열심히 살 가능성은 거의 없다.
그리고, 열심히 산다는 건 목표가 뚜렷하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는 쉽게 뚜렷해지지 않는다. 목표는 그림같아서, 천천히 캔버스에 그려나가고 그려나가도 그릴 수록 더 선명해진다. 우리는 목표를 해나가는 과정이 그림그리는 일같다고 생각하지만, 사실 목표 자체를 설정하는 것이 더 그림그리는 일과 유사하다.
단언컨데, 목표는 한 번에 그려지지 않는다. 이유를 말하자면 길고 길지만 축약하자면, 사람이라면 하고 싶고 되고 싶은게 많다. 난 소소하게 살거라는 사람도 소소한 목표를 이루면, 더 큰 목표를 꿈꾸게 된다. 그리고, 목표를 향해 나아가더라도 중간에 다소 수정이 있을 수 밖에 없다. 이것을 인지하면, 목표를 찾기가 더 수월해진다.
목표는 일단 출발하고 앞으로 가면서 세우는 것이다.

내 목표를 찾기

말했듯이, 번개에 맞은 듯이 목표는 한 번에 찾아지지 않는다. 필자도 대학교를 그냥저냥 다니다가, 친구가 하길래 창업도 도전해보고, 책도 읽고, 친구와 얘기도 하고, 좋은 사람을 만나다보니 조금씩 꿈이 생겼다. 꿈이 맞는지 다시 확인해보고, 도전하니 조금 더 선명해졌다. 이 과정에 있던 시행착오가 없는 나와 내 주변의 방식을 간단히 소개하겠다.
1.
내가 당장 생각했을 때 설레는 모습을 그린다
대충 그려도 좋다. 일단 쓰거나, 상상해라
2.
그 모습을 달성한 사람의 책을 찾는다
사실 베스트는 그 사람 자체를 찾아 그 사람에게 직접 어떻게 됐는지 물어보고, 관계를 맺는것이라고 생각한다. 하지만, 여건이 안 되면 (사실 이것도 본인의 용기문제일 가능성이 크다) 그런 사람의 책을 사보자
3.
책을 읽고, 꼭 요약해서 적는다
4.
요약해서 적은 것 중 “행동할 수 있는 목록표”를 만들어라
분명 행동 목록표가 나오게 되어있다. 책에는 저자가 창업가든, 개발자든, 예술가든 반드시 저자가 “~~할 땐, ~~했다” 는 경험 및 조언이 나오게 되어있다. 그것을 “모두” 적어라
5.
하루 10분 그 사람의 행동을 따라해라
당장 목록표를 만들 그 날 따라하자
6.
하루에 1분 이상씩 그 행동을 늘려라
7.
되도록이면 5명 이상 저자의 5권 이상 책을 읽으며 이 과정을 반복한다
책 1권을 읽는 순간, 마법처럼 행동욕구가 샘솟을 거다. 읽기를 완료한 사람이면 분명 그럴것이다. 그럼, 행동 목록표를 만들어 실천함과 동시에 다른 책도 읽으며 요약해보자
복잡한 것 같지만, 단순하다.
1.
내가 되고 싶은 모습을 이미 가진 사람을 찾기
2.
그 사람을 만나거나, 그 사람이 지은 책 읽기
3.
행동할 수 있는 것을 정리하고, 실천하기

마치며

현재 나도 상황상, 그런 모습의 사람을 직접 만나지는 못한다. 하지만, 그런 모습을 가진 사람들을 찾아보고 책도 보며 그 사람들과 똑같이 혹은 그 이상으로 행동하려 한다. 내 개인 여담이지만, 약 2달 전 활활 타오르던 의지보다 살짝 나태해짐을 느꼈다. 주간 목표/월간 목표를 “지켜야만 하는 약속”에서 “지키면 좋을 약속”급으로 낮추는 느낌을 받았다. 하지만, 내가 우상으로 삼는 사람은 이 상황속에서도 그것을 극복하려 많은 시도들을 할 것 같았다. 그래서, 난 다시 목표를 세분화하고, 이곳 저곳 써놓고 마음을 다 잡았다.
그리고, 내가 우상으로 삼는 사람들이 했던 것 처럼 계속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매일매일 마음을 다 잡는다.
행동을 시작했다면, 멈추지 말자. 주춤할 것 같다면, 방법을 찾아보자. 세상 어디엔 분명 주춤거림을 해결한 사람. 그 사람의 방법이 존재할 것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