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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글을 참고해야 할 때
1.
첫 시제품을 기획할 때
2.
아직 시제품을 만들지 않고, 고객인터뷰만 진행하고 있을 때
3.
시제품을 만들었지만, 떠오르는 대로 막 만들었을때
시제품 제작 전, 고객인터뷰는 필수
우리는 어느정도 시제품(프로토타입)이 나와야만 고객인터뷰를 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착각이다. 우리는 도우려는 고객의 문제점을 가설로 잡고, 그 가설이 맞는지 확인부터 해야한다.
1.
인터뷰 요청 (개개인에게 카톡/인스타/링크드인 메시지로 보내는 게 가장 추천하는 방법이다)
•
소개/인사
•
문제제시
•
도움이 된다는 간곡한 멘트
•
신청방법 (최대한 간단하게)
나 같은 경우엔 위와 같은 형식으로 요청을 했고, 이는 [린 고객개발] 책에 있는 지식을 빌렸다
2.
3.
인터뷰 정리
•
가설이 틀림/맞음을 증명한 부분
•
고객의 감정과 이유
나는 위와 같은 방법으로 정리했다
시제품 방법론을 만든 근거
일단, 나는 고객인터뷰를 진행한 뒤 다양한 곳에서 시제품 제작에 관한 하지 말아야할 것 / 해야할 것에 관한 방법론에 대해 공부했다.
공통점은
1.
최대한 간단하게 제작
2.
고객에게 나온 근거로 제작
한다는 것이였고, 기타 구글 스프린트 / 그로스해킹에 쓰이는 장점들을 종합해서 나만의 시제품 기획 5단계를 만들어봤다
시제품 스케치 5단계 (RWIWS)
1.
Read) 고객 인터뷰 정리본 읽기
a.
고객 1 : 디자이너
b.
고객 2 : 구매자
Tip) 노트에 고객의 감정을 키워드로 적으면서 읽기
2.
Write) 인터뷰 정리본 읽고, 어떻게 하면 ~~ 할 수 있을까 마구마구 쓰기 (최소 10개)
3.
Import) 기존의 서비스들 중에서 좋은 아이디어 3가지 발췌
a.
아이디어는 서비스 전체여도 되고, 일부여도 됨
4.
Write) 나만의 아이디어 3가지 쓰기
a.
아이디어는 글로 쓴다
5.
Sketch) 시제품 스케치 그리기
총 5단계다. 유의해야할 점은 팀원과 각각 4단계까지 진행후에 공유해야한다는 점이다. 그래야, 5단계 스케치에서 고객의 감정을 반영한 팀원의 창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었다.
5단계 스케치가 완료되면, 벽면(or 컴퓨터 화면)에 크게 띄워놓고 조합하여 결정권자가 시제품 기획을 완료한다. 이 방법론을 뛰어넘는 방법론이 물론 있을 것이다. 하지만, 이제까지 공부하고 살행했던 방법론 중 논리적이였고 효과가 좋은 기획 방법론이였다.
진리인 방법은 아니지만, 읽는 모두가 이 방법론을 통해 시제품을 제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^^